[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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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대학생 임대주택 모집이 시작됐다.

SH공사는 7일부터 서울 시내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하우징(대학생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희망하우징이란 서울특별시 SH공사에서 매입 또는 건설한 다가구·다세대주택 및 원룸을 대학생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주거시설로서, 서울시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내년도 신입생 또는 복학생 중 본인이 수급자이거나 수급자자녀, 아동복지시설 퇴거자, 차상위계층자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50%이하 세대의 자녀가 그 공급대상이 된다.

단, 신청인 및 신청인의 부모, 배우자가 유주택자이거나 서울내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임대 아파트 거주자인 경우, 학점은행제학교, 사이버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및 대학원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늘(7일)부터 다음 입주자 모집 공고시까지다.

공급대상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은 SH공사 1층 매입공급팀에 직접 방문해 호수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호수지정일을 포함해 3일 내 계약해야 한다.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H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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