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와 MBC ‘내딸 금사월’이 시청률 동방 상승세를 보였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3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무려 6.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이로서 ‘부탁해요 엄마’는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
반면 ‘내딸 금사월’은 ‘부탁해요 엄마’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6일 28.4%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과연 주말극 시청률 왕좌 자리가 어느 작품으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엄마’는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애인있어요’는 7.4%를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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