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2015120409270041-1-rstarysj
2015120409270041-1-rstarysj
에릭남이 ‘해피투게더3’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스테파니리, 가수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릭남은 “미국에서 언제까지 살다가 한국에 왔느냐”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24살까지 살다가 한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앞서 소개한 존박을 거론하며 “존박은 한국 토박이 같았는데 에릭남은 정말 미국에서 살다온 것 같다”며 비교했다.

“미국 어디에서 살다 왔느냐”는 물음에 에릭남은 본토 발음을 그대로 살려 “애틀랜타”라고 짧게 대답했고 이를 듣고 유재석은 감탄하며 “내가 대본이 없었으면 저걸 못 알아들었을 것”이라며 그의 유창한 영어실력을 칭찬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2 영상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