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희준
이희준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희준의 이상형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이희준은 이상형으로 배우 수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희준은 “배우 수애와 조윤희, 김혜수 이 세 사람 중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생각만 해도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희준은 “하지만 지금은 수애에 빠져있다”라고 말했다.

수애는 매 시상식마다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는 비율 종결자로 유명하다. 이희준과 결혼을 앞둔 이혜정 역시 농구선수 출신 모델로 큰 키와 빼어난 몸매 비율을 자랑한다.

4일 오전 이희준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와 이혜정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측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희준 씨와 이혜정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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