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대호
대호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 픽처스)를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3일 NEW는 ‘대호’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된다고 전했다.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리얼하고 웅장한 음향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대호의 포효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16일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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