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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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조준호 코치가 안창림 선수를 소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전국유도대회 출전을 일주일 앞둔 ‘우리동네 유도부’가 전라도 여수에 내려가 ‘전라도 연합팀’과 첫 원정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2016 유도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관람하게 된 예체능 팀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3인방을 만나게 됐다.

이원희 코치는 이 중 안창림 선수에 대해 “일본의 귀화제의를 거절하고 태극마크를 선택한 애국자”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준호 코치 역시 “일본에서 높은 스카웃 비용을 제안받았는데 오로지 국가대표를 위해 과감히 뿌리쳤다”라고 안창림 선수를 소개했다.

이에 강호동이 “만일 조코치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겠느냐”고 묻자 조준호 코치는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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