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홍콩, 이은호 기자]
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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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홍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엑소는 2일 오전(현지시각) 홍콩 AWE에서 열린 ‘2015 MAMA(Mnet Aisa Music Award)’ 사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엑소 수호는 “2012년부터 ‘MAMA’에 참석했다. 대단한 선후배 가수 분들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이자 즐거운 축제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홍콩의 야경은 아름다웠다. 무척 설레 잠을 자지 못했다”고 전했다.

첸은 “어제 처음으로 세훈이와 거리에 나가서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맛봤다. 야경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AMA’는 No.1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 ‘MAMA’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프로그램과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MAMA전문 부문’ 신설을 통해 진정한 ‘아시아의 그래미’다운 권위와 위상을 갖춘 음악 시상식이자,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홍콩=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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