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엑소_단체컷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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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데뷔 후 첫 북미 투어를 펼친다.

엑소는 오는 2016년 2월 북미 5개 도시를 순회하며 ‘EXO FROM EXOPLANET #2 The EXO’luXion Tour in North America’를 개최, 북미 대륙에도 엑소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엑소는 지난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을 성황리에 진행중이며,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이번 북미 투어의 일정과 예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엑소는 지난 10월과 11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한지 3년 7개월 만에 일본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해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만에 돔 콘서트를 진행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북미 투어를 개최하는 저력을 과시,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글로벌 대세 엑소의 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전곡 음원은 오는 10일 자정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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