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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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화려한 목검술 연기를 펼쳤다.

29일 방송된 MBC ‘놀라운TV 서프라이즈’에는 우수리 강을 둘러싼 중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우수리 강을 지키기 위한 중국군의 최종 병기로 등장했다. 그는 대머리 분장으로 큰 웃음을 안긴 뒤, 박력 넘치는 목봉술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소련군 역의 배우들은 유재석을 향해 “메뚜기처럼 생겨서 힘이나 쓰겠냐”고 비아냥 거렸지만, 유재석은 긴 목봉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액션 실력을 뽐냈다.

이 외에도 유재석은 안정적인 내레이션 실력으로 극 전반의 흐름을 이끌며 ‘국민MC’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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