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동상이몽' 레드벨벳 슬기
'동상이몽' 레드벨벳 슬기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동상이몽’서 지저분한 숙소 생활을 폭로했다.

28일 SBS 측에 따르면 같은 날 방송되는 30회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7남매 다둥이 가족 편엔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하는 첫째 딸이 고민 의뢰자로 출연한다.

동생들로 인해 집안이 온통 난장판 된 모습을 보던 슬기는 “레드벨벳이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숙소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 우리 숙소에도 빨래 더미가 엄청 많다”고 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육아의 달인이 된 출연자에게 “한창 꾸미는 거 좋아할 나이인데 안타깝다”며 10대 자녀 입장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날 출연자가 특별히 준비한 겉절이를 맛보던 슬기는 “딱 내 스타일!”이라며 깜찍한 표정으로 겉절이를 폭풍 흡입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레드벨벳 슬기의 먹방은 ‘동상이몽’에서 오늘(28일) 오후 8시 45분에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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