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로미오 문희준
로미오 문희준
최근 데뷔 200일을 맞은 신예 남성 아이돌그룹 로미오가 가수 문희준의 특별한 응원 사격을 받았다.

로미오는 24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선배 문희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희준은 이날 2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까마득한 후배에게 살아 있는 표정에 반전 몸개그까지 속성으로 선사하며, 로미오의 몸 안에 숨겨져 있던 ‘개그 본능’을 일깨웠다는 후문이다.

SNS에 공개 된 사진과 더불어 “문희준 선배님과의 즐거운 촬영! 같이 촬영하게 돼 영광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힌 로미오는 문희준의 살신성인 가르침에 감사함을 전하며 더욱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겠다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이어 문희준 역시 “열심히 하면 된다. 너희는 성공할 수 있을 거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로미오는 최근 두 번째 미니음반 ‘제로 인(Zero 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타겟(TARGET)’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로미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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