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명단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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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소가 후광 없이 대박난 스타로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수저 논란의 종지부! 후광 없이 대박난 스타들’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7위에 등극했다.

이미소는 과거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칠봉(유연석)의 야구부 매니저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미소는 어머니가 배우 김부선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데뷔했다.

김부선은 과거 이미소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연기 못하는 사람들은 배우 접어야 한다. 그거 부모 등골 뽑아먹는 일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이미소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연기할 때마다 (김부선에게) 혼이 나는 편인데 이번에도 많이 혼났다”라며 김부선이 엄마이기 이전에 엄격한 선배 배우임을 인증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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