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주혁
주혁
김주혁이 알까기 구멍에 등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혹한기 능력 평가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대형 냉동차 안에서 알까기 게임을 진행했다. 정준영은 김주혁과 알까기 대결을 해 손쉽게 승리를 거두며 다른 멤버들에게 “주혁이 형 완전 못한다”며 기세등등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편집 도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정준영이 원래 규칙인 다섯 개의 돌이 아니라 여섯 개의 돌을 가지고 경기를 한 것. 따라서 원래대로라면 김주혁은 정준영에 승리를 거울 수 있었으나 그 누구도 정준영의 반칙을 눈치채지 못해 김주혁은 졸지에 알까기 구멍에 등극하게 됐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1박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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