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문명진
문명진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R&B 보컬리스트 문명진이 신곡을 발표한다.

문명진은 23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6일 전격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문명진은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R&B 감성의 깊이 있는 멜로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문명진은 2001년 데뷔 후 현재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에 R&B, 소울, 펑키,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확실한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 온 보컬리스트다.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으로부터 “전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이 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지만 당신의 무대가 내가 들은 것 중 가장 훌륭했다”라는 극찬을 받고 이 후 내한 공연을 앞둔 마이클 볼튼이 문명진의 작업실을 찾아 손수 디렉팅까지 봐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일화로도 유명하다.

문명진은 오는 26일 새 싱글 앨범의 수록곡들과 새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모두 공개하며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D.O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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