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박한별에 내가 죽길 바랬다 불편한 심기 표출

김현주와 박한별이 서로에게 날을 세웠다.

22일 방송된 ‘애인있어요’ 24회에서는 강설리(박한별)와 도해강(김현주)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설리는 도해강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갔다. 그리고 병실에서 최진언(지진희)과 해강의 달달한 애정행각을 발견하고 분노한다.

진언이 병실을 나간 후 설리와 마주한 해강은 “119에 신고전화를 한 사람이 당연히 설리 씨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놀라워 했다.

이에 강설리는 “아무나 하면 어때요. 살았으면 됐지. 아무나였으면 구했겠죠. 사람이 죽어가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도해강은 “나라서 안 구했다? 내가 죽길 바랐다? 왜요? 내가 누구인데요. 기억이 돌아오면 다시 얘기해요”라고 날을 세웠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