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아바우드
아바우드
파리 테러의 총책으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8)가 사망한 가운데, 아바우드가 테러에 앞서 이슬람 성전을 촉구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아바우드가 이슬람 성전을 촉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에서 아바우드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부심과 명예를 찾아라”라며 “오로지 종교, 이슬람 성전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무슬림들이 가만히 있는 것은 굴욕적 삶”이라며 테러 행위를 벌일 것을 촉구했다.

이 영상의 정확한 촬영 시점이나 장소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YTN 뉴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