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바람시계
바람시계
가수 왁스가 신곡 ‘바람시계’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왁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자정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왁스의 신곡 ‘바람시계’의 일부분이다. 십 초 남짓이지만 왁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왁스의 소속사 운트스 엔터테이먼트 측은 19일 “왁스의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가 이날 자정에 발매된다. 이번 신곡에는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피처링을 맡았다”고 밝혔다.

‘바람시계’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로 기존 왁스의 발라드와는 다른 뉴에이지스러운 피아노 연주에 소프트록이다. 변화되는 진행이 곡의 다이나믹함을 더욱 극대화, 곡의 제목처럼 바람을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시도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왁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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