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노현태, 23살 어린 조타에게 석패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20015115015_99_20151118001602

가수 노현태가 조타에게 석패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는 우리동네 유도팀을 새롭게 이끌어갈 에이스를 뽑기 위해 유도 오디션이 개최됐다.

이날 유도 오디션에 참가한 게스트들은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강자를 가렸다. 4강에서 가수 조현태와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가 맞붙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23살. 두 사람은 실제 유도 경기를 방불케 하는 투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엎치락뒤치락하던 중 조타가 노현태를 상대로 한팔 꺾기 기술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노현태는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조타가 미안해하자, 조현태는 “겁나 아프다”며 “그래도 멋진 친구”라고 격려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