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하이라이프
하이라이프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가 패밀리 콘서트 ‘하이라이프(Hi-Life)’를 개최한다.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전 멤버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7일 악스 코리아(AX-KORE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 측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가 팬들과 불타는 연말을 함께 하기 위해 뭉쳤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래퍼 팔로알토가 이끄는 하이라이트레코즈는 2015년 내내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어내며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로 자리매김했다. 급격하게 성장한 한국 힙합의 중심에서 함께 성장통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진 멤버들은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더 강력해진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레코즈 ‘하이라이프’ 콘서트에는 대표 팔로알토를 필두로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한 비프리(B-Free), 최근 단독 공연 티켓을 단 30초 만에 전석 매진시킨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코홀트 크루의 오케이션(Okasian)과 레디(Reddy), 새로운 멤버 지투(G2), 그린클럽(Green Club)의 스웨이디(Sway D)까지 멤버 전원이 무대에 오른다.

‘마이 라이프 소 브라이트(My Life So Bright)’라는 슬로건 아래 독보적인 스타일로 국내 힙합계를 이끌고 있는 하이라이트레코즈의 공연 소식에 국내 힙합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개최된 5주년 기념 공연이 티켓 오픈 즉시 전석 매진된 바 있어 치열한 예매 전쟁도 예상된다.

2015년의 마지막 힙합 콘서트, 하이라이트레코즈 ‘하이라이프’의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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