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PG_KPOP5_logo
JPG_KPOP5_logo
SBS ‘일요일이 좋다’가 편성을 소폭 변경했다.

SBS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K팝스타5’의 편성이 오후 6시 10분으로 확정했다. 기존에 방송되던 ‘런닝맨’을 앞으로 당겨 4시 50분부터 방송하고, 신규 프로그램인 ‘K팝스타5’를 6시 10분으로 편성한 것.

SBS ‘일요일이 좋다’를 담당하는 남승용CP는 “‘런닝맨’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게임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좀 더 이른 시간으로 편성 시간을 당겼다”고 전하며 “새로 시작하는 ‘K팝스타5’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 프로그램은 늦은 저녁 시간으로 갈수록 감정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측면이 있어 ‘런닝맨’ 다음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K-pop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국내 굴지의 3대 기획사 YG, JYP, 안테나뮤직의 수장들이 출연해 새로운 감성을 찾아나가는 SBS ‘K팝스타’ 시즌 5. 제작진에 따르면 뛰어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심사위원들이 매 회 깜짝 놀라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가능성으로 중무장한 채 시청자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할 시즌 5의 지원자들의 첫 무대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K팝스타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프리미어 12’ 야구 중계 관계로 오후 4시 50분에 ‘런닝맨’을 방송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