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소녀시대 콘서트
소녀시대 콘서트
SM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걸스 제너레이션 4th 투어 – 판타지아 – 인 서울(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소녀시대는 타이틀 ‘판타지아’에 맞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시킨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해, 클래식한 무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무대, 와일드한 무대, 시즈널한 크리스마스 무대 등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브릴 라빈,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가 맡아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앞서 그는 소녀시대와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등을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에서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올해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다양한 수록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No.1 걸그룹 소녀시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소녀시대는 11일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SM타운 글로벌 트위터 등을 통해 ‘걸스 제너레이션 4th 투어 – 판타지아 – 인 서울’의 포스터를 추가로 오픈,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감각적인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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