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에프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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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포 월즈(4 Walls)’로 활동 중인 걸그룹 f(x)(에프엑스)의 초근접 밀착 몰카 웹 예능 ‘f(x)=1cm’(에프엑스는 일센치)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fx1cm/) 및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를 통해 ‘f(x)=1cm’의 1회 ‘소개팅 편’이 한·중 동시 공개됐다. 이날 바옹에서 f(x)는 사연의 주인공을 위한 특별한 소개팅을 준비, 멤버들이 힘을 합쳐 각각 다른 역할로 활약하며 몰래카메라를 펼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f(x) 멤버들은 소개팅 몰래카메라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일명 ‘소개팅녀’ 연기로 주인공을 완벽 매료시킨 크리스탈, 진상 손님 콘셉트로 주인공의 시선을 끌기 위해 열연한 빅토리아, 긴 머리 가발로 웃음을 주며 카페 직원을 연기한 엠버,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루나까지 멤버들의 귀엽고 재기발랄한 매력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기에 충분했다.

또한 11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금옥여고 편’에는 f(x)가 생일을 맞은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여고에 잠입, 여고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교실 곳곳에 앉아 등교한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주인공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도 선사해 f(x)의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최초 웹 예능으로 연일 주목 받고 있는 ‘f(x)=1cm’는 f(x)가 사연을 신청한 주인공을 만나러 특정 장소에 기습 방문해 시민들을 보다 가깝게 만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f(x)의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리얼하고 솔직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앞으로 공개될 회차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f(x)의 웹 예능 ‘f(x)=1cm’는 지난 10일 첫 회가 공개되었으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총 4회에 걸쳐 매회 2편씩 총 8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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