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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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가 2015년을 단독콘서트로 마무리한다.

혁오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22’를 개최한다.

콘서트명 ’22’는 지난 5월 발표한 EP앨범 제목으로, ’22’앨범에는 ‘와리가리’, ’후카(Hooka)’, ’공드리’ 등 올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담담한 가사,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혁오는 올해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출연하며 보다 많은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으며, 지난 11월 7일에는 ‘2015 멜론 뮤직어워즈’를 통해 TOP10에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9월 18일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20’ 개최 당시에는 장소 관계상 많은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혁오는 이번에는 좀 더 큰 공연장에서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 준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 콘서트 당시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던 혁오가 이번 ’22’ 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들을 준비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혁오의 단독콘서트 ‘22’은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하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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