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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제자 폭행 및 금품 수수혐의로 김인혜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한 파면 처분은 정당하다고 확정지은 가운데 김인혜 교수의 어마어마한 스펙이 눈길을 끌고있다.
김인혜는 지난 1980년에 풍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성악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이어 미국의 줄리아드 학교에서 1988년 석사, 1993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는 1994년부터 98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1998년부터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또한, 김인혜는 2006년 제2회 쇼메 음악인상, 2007년 난파음악상을 수상했고,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김인혜 전 교수는 상습적인 제자 폭행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금품을 받는 등의 사실이 드러났고 이에 2011년 서울대학교 측은 파면처분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