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가수 황치열이 그리스의 안드레아스에 친근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비정상대표로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각국 비정상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수저론’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 가운데, 그리스 비정상 안드레아스는 어린 시절 자전거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듣고 있던 황치열은 “저는 시골에 살아서 외국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며 안드레아스를 향해 “그런데 여나 거나 비슷하다”라고 사투리 짙은 억양으로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드레아스 역시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더”라며 사투리로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