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택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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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이가 성형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했다.

이날 신이는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성형 후 생긴 이미지 탓에 캐스팅이 무산되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이는 “제가 사실 성형한 지 5년이 됐다. 근데 대중들에겐 많이 안 보여줬으니까 계속 성형 이야기만 하시더라. 제가 원래 정극 연기를 하고 싶었다. ‘색즉시공’ 기회가 우연히 찾아와서 코미디를 하게 됐는데 계속 그런 이미지만 생기더라. 그래서 좀 부드럽게 만들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오지 않을까 했다”며 성형 이유를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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