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썸녀 사로잡을 '핫 이너프' 라이브 "감미로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빅스

그룹 빅스의 레오가 수록곡 ‘핫 이너프(Hot Enough)’ 라이브를 선보였다.

빅스는 1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빅스 정규 2집 컴백 쇼케이스(VIXX 2nd Album COMEBACK SHOWCASE)’를 생중계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레오에게 “썸 타는 상황에서 들으면 좋을 노래를 추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레오는 정규 2집 수록곡 ‘핫 이너프’를 꼽았다.

레오의 선곡에 멤버들은 “썸 타는 상황에서 부르기엔 좀 부담스럽지 않냐”라고 당황스러워하며, “썸녀에게 불러준다고 생각하고 불러봐라”라고 요청했다.

레오는 수줍어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핫 이너프’의 한 소절을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빅스는 10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음반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슬’은 독일 유명 작곡가 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빅스가 기존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으로 ‘빅스표’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V앱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