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우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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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가 아버지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는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아버지께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조이 대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후 조이는 “언젠가부터 아빠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육성재는 “나는 얼마 전에 아버지와 통화를 하다 울었다. 한 번도 그러신 적이 없는데 ‘네가 내 아들이라 자랑스럽다’고 말씀하시더라. 그게 정말 큰 힘이 됐고, 눈물이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눈가가 촉촉해진 육성재에 조이는 다정한 목소리로 “그랬느냐”며 그를 달랬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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