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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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새 앨범 발표 소식을 미국 빌보드도 집중 조명했다.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빌보드는 싸이의 새 앨범 발표를 알리는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싸이가 전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 이후 첫 앨범을 선보인다”라며 싸이의 새 앨범 발표 소식이 담긴 트위터 캡션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이어 빌보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역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이고, 당시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2위를 기록했고, 이후 발표한 싱글 ‘젠틀맨’과 스눕독이 함께한 ‘행오버’도 같은 차트에서 각각 5위와 26위를 기록했다”라며 싸이의 글로벌 인기에 대해 재조명하기도 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연속 2위, 유튜브 조회수 24억 4,33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일으킨 ‘강남스타일’ 이후 약 3년 5개월, 마지막 싱글이었던 ‘행 오버’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오는 싸이에게 세계적인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싸이의 새 앨범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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