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안재욱이 아내에게 고백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500인의 신혼부부 시청자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안재욱에게 “아내에게 어떻게 고백했냐”고 물었다.
이에 안재욱은 “연습 휴식 시간에 잠깐 나오라고 했었다. 나 혼자 너무 답답해서 끙끙 앓다가 그냥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라며 “‘연습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생각해달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재욱은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생각해봤냐’고 물었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싶었지만 내가 너무 답답했다”며 “진짜 절박했다. 누군가한테 그렇게 사정한 건 처음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구질구질하면서 건방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500인의 신혼부부 시청자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안재욱에게 “아내에게 어떻게 고백했냐”고 물었다.
이에 안재욱은 “연습 휴식 시간에 잠깐 나오라고 했었다. 나 혼자 너무 답답해서 끙끙 앓다가 그냥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라며 “‘연습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생각해달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재욱은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생각해봤냐’고 물었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싶었지만 내가 너무 답답했다”며 “진짜 절박했다. 누군가한테 그렇게 사정한 건 처음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구질구질하면서 건방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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