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3루수 허경민이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 대신 ‘2015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일 프리미어12 대회와 관련해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참가가 어려운 박석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허경민을 교체 선발했다”고 밝혔다.
박석민은 롯데의 황재균과 함께 대표팀의 3루수 요원으로 뽑혔지만, 무릎 통증을 참으며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박석민은 5경기에서 타율 0.222(18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반면에 프리미어12 대체 선수 허경민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의 3루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내내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474(19타수 9안타) 6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두산과 삼성 선수들이 모두 합류한 프리미어12 대표팀은 2일 휴식을 취하고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하게 된다. 이후 4, 5일 쿠바 대표팀과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6일 한국 대표팀은 일본 삿포로로 출국해, 8일 일본과의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준비한다.
온라인 이슈팀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캡처
지난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일 프리미어12 대회와 관련해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참가가 어려운 박석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허경민을 교체 선발했다”고 밝혔다.
박석민은 롯데의 황재균과 함께 대표팀의 3루수 요원으로 뽑혔지만, 무릎 통증을 참으며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박석민은 5경기에서 타율 0.222(18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반면에 프리미어12 대체 선수 허경민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의 3루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내내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474(19타수 9안타) 6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두산과 삼성 선수들이 모두 합류한 프리미어12 대표팀은 2일 휴식을 취하고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하게 된다. 이후 4, 5일 쿠바 대표팀과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6일 한국 대표팀은 일본 삿포로로 출국해, 8일 일본과의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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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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