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프리미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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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2015년 국가 야구 대항전 WBSC 프리미어12’ 경기를 국내에서 지상파 방송은 물론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중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2일 LG유플러스가 ‘2015년 국가 야구 대항전 WBSC 프리미어12’ 한국 팀 경기 방송을 국내 송출하고 푹(pooq)은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단독으로 온라인 중계 한다고 밝혔다.

한국 팀 경기는 8일 오전 일본 삿포로 돔 구장에서 일본, 11일 대만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12일 베네수엘라, 14일 멕시코, 15일 미국 경기로 예선 통과 시에는 2개 경기가 추가로 중계될 예정이다.

일본 삿포로 돔 구장 현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일본 통신사업자인 ‘넥시온’을 통해 LG유플러스 안양 방송센터에서 받아 SBS스포츠로 송출하고 푹(pooq)TV 등 모바일 및 PC에서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이나 DMB에서 중계하지 않고 푹(pooq)에서 단독 중계되기 때문에 한·일 전의 경우 트래픽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 대용량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사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LG유플러스의 CDN 서비스는 다양한 디바이스 및 프로토콜을 지원해 이용자는 기기에 상관없이 고화질의 라이브 서비스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프리미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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