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조혜정, 마지막 방송 소감 "소통 방법 알았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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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아빠를 부탁해’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10개월 간의 방송을 마치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혜정은 “끝난다고 해서 두렵거나 걱정되는 건 없다”며 “아빠와 어떻게 소통하는 지 알았다”고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조재현은 “방송 전에는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없었다.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이어 “나, 내가 하는 일, 가정의 순위를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방송을 하면서 이 세 가지를 수평으로 놓고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