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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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용이 ‘잊혀진 계절’이 자신의 전부라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인(이하 뉴스인)’에는 가수 이용이 출연해 자신의 곡 ‘잊혀진 계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 이용은 “‘잊혀진 계절’이 발표된 지 만으로 34년이 지났는데, 대략 몇번이나 부른 것 같냐”는 앵커의 질문에 “다른 방송에서 같은 질문을 받고 천천히 생각해 봤는데 8천 번이 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의 답을 들은 앵커는 “8천 번이나 부른 곡이면 자식 같다는 느낌이 드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은 “그렇다. 저의 일부라기보다는 저의 전부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잊혀진 계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YTN ‘호준석의 뉴스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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