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나영석
나영석
나영석 PD가 차기작으로 ‘꽃보다 청춘’을 선보인다.

30일 오전 CJ E&M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나영석 PD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차기작으로 ‘꽃보다 청춘’을 택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희열, 윤상, 이적 등 40대 절친 가수들의 배낭 여행기를 그린 ‘페루 편’과 유연석, 손호준, 바로 등 20대 연기자들이 떠난 ‘라오스 편’에 이어 세 번째 ‘꽃보다 청춘’이 성사됐다.

관계자는 “출연자, 여행지 등 세부사항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 방송일정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아직 기획단계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 성공적인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여왔다. 이에 나영석 PD 차기작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

현재 나영석 PD가 연출중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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