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트론 주권 매매거래가 거래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배임 혐의사실을 공시한 이트론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인지 여부를 심사하고자 낮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배임 혐의 대상자는 김영준 현 경영진이며 금액은 33억원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서울남부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해 공시하는 사항”이라며 “주권매매거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정지된다”고 설명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네이버 캡처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실검보고서] 이트론, 33억 규모 배임 혐의 ‘거래 정지’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트론’이 올랐다.
이트론 주권 매매거래가 거래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배임 혐의사실을 공시한 이트론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인지 여부를 심사하고자 낮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배임 혐의 대상자는 김영준 현 경영진이며 금액은 33억원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서울남부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해 공시하는 사항”이라며 “주권매매거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정지된다”고 설명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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