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이경영, “김영광 망가뜨리는 모습 보여주겠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디데이

이경영이 윤주희와 갈등을 빚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박건(이경영)이 자신의 딸 박지나(윤주희)가 지원의 수술에 참여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건은 지나에게 “애써 이해성 수술에서 뺐더니 자기발로 들어갔냐”고 질책했다. 지나는 “차라리 나한테 왜 고모부(여무영)를 살려서 왔냐고 해라. 애써 키운 미래그룹이 자신의 것이 되길 바라신 거지? 고모부를 살려 오기 전까지 아버지가 회장이 된 모습을 상상한 거 아니냐”고 허를 찔렀다.

분노한 박건은 지나의 뺨을 때렸다. 그는 “네가 그런 이유로 이해성 곁에 있는 것이라면, 이해성 망가뜨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엄포했다.

지나는 그대로 원장실을 박차고 나갔고, 박건은 그의 뒷모습에 소리를 질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디데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