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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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멤버 송민호와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씨엘의 연애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엘은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씨엘은 이성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씨엘은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으면 ‘나 너 좋다고 한다’고 먼저 말한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씨엘은 “이상형은 용감한 남자다. (먼저 대시한 남자가) 이제껏 두 명 정도 있었다. 매 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송민호와 씨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씨엘과 송민호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팬들이 합성한 사진으로 인해 오보가 나간 것”이라며 “우리도 황당한 입장이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씨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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