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은혜
박은혜
박은혜의 복수가 시작됐다.

15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복수를 시작하는 천소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준(김학철)은 천소례(박은혜)의 끈질긴 설득으로 송파마방 문서를 샀다.

천소례는 오득개(임형준)에게 “이제야 18년동안 내가 기다린 기회가 왔어. 김학준은 먹어서는 안될 돈을 삼켰으니 탈이나겠지. 반드시 조성준 손에 죽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소례는 “송만치를 따라 붙어 행적을 알려주고 어음을 뺏어 나에게 가져와라. 물론 그 어음은 김학준이 시켜서 뺏어서 가져온걸로 말할 거다. 그렇게 처리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조성준이 반드시 김학준을 찾을거다. 그때가 바로 내가 18년간 기다리고 기다렸던 원수를 갚는 날이 될거다”라며 눈물 지었다.

또한 천소례는 “봉선생 다시 한 번 알아봐줘. 송파마방 봉선생이 어디서 온 누구인지 알아야겠다”며 끝까지 천봉삼(장혁)을 찾고자 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