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셀레나 고메즈
셀레나 고메즈
가수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지난 12일 새 음반 ‘리바이벌(Revival)’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로어(Roa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프로블럼(Problem)’ 등을 만든 히트곡 프로듀서 맥스 마틴(Max Martin), 스웨덴 출신의 프로듀서 듀오 맷맨 & 로빈(Mattman & Robin)이 참여했다.

‘개인적인(Personal)’, ‘프로페셔널한(Professional)’, ‘관능적(Sexual)’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이번 음반의 주제로 잡은 셀레나 고메즈는 “이번 음반을 통해 내가하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롤링 스톤(The Rolling Stone)지는 셀레나 고메즈의 첫 싱글 ‘굿 포 유(Good For You)’를 2015년 최고의 트랙 25위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번 음반은 셀레나 고메즈의 두 번째 솔로 음반으로,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에서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난 6월 22일 내놓은 첫 싱글 ‘굿 포 유(Good For You)’에는 힙합 아이콘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참여하며 빌보드 싱글 차트 6위로 데뷔했다. 전세계적으로 30개국 이상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 빌보드 싱글 차트 5위(피크), 빌보드 디지털 차트 1위, 발매 첫 주에 17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셀레나 고메즈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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