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주원20대
주원20대
주원이 20대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주원이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스무살에 뮤지컬을 시작했을 때부터 서른 즈음에는 연기적으로 변하겠다고 다짐했었다”며 “그래서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지금까지 미친듯이 열심히 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20대를 열심히 보냈기 때문에 너무 만족하고 30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20대의 주원에게 한마디 해보라”고 했고, 주원은 “힘들었는데 잘 참고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고 고생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