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짐 캐리
짐 캐리

짐 캐리가 전 여친 카트리나 화이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짐 캐리가 아일랜드의 케파화이트에서 열린 카트리나 화이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짐 캐리는 이날 캐트리나 화이트의 관을 들고 운구 행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짐 캐리는 화이트의 가족들을 직접 챙기며 위로했다.

짐 캐리는 장례식 참석 후 트위터에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Love cannot be lost)”라는 글과 함께 카트리나 화이트와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는 지난달 28일 LA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카트리나 화이트의 측근은 “평생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왔다”고 전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짐 캐리 트위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