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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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이 태연의 첫 솔로 무대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십년 전 처음 들었던 켈리크락슨 노래와 많이 다르기도, 한결같이 여전하기도 해서 좋다. 오래 묵혀서 울림이 있다. 그동안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그래서 모두들 울컥하나 보다. 추카한다 탱구야. 9주 연속 1위 깨면 소시 선배들이 몽둥이 들고 찾아간대”라는 글과 함께 태연의 첫 음악방송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다.

태연은 7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I’의 전곡 음원을 발표했고, 직후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차트를 평정했다. 더불어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TOP 5에 올랐다.

태연은 이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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