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번 도전은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버지의 고향인 경상북도 문경을 찾아가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셀프 카메라로 고향의 풍경을 담는 이휘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이휘재는 아버지가 보고 싶어하는 문경의 모습을 담기 위해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휘재는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패러글라이딩 도전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문경의 하늘을 보여드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멋지게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이휘재는 아내와 아이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무서워하기보다 미소를 잊지 않으려 노력하며 서언, 서준 쌍둥이를 바라봤다.
서언, 서준은 아빠를 향해 “파이팅”, “아빠 사랑해요”를 외치며 아빠의 도전을 응원했고, 하늘을 나는 아빠의 모습을 따라 하며 이휘재의 첫 도전을 자랑스러워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었다는 뭉클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총각 때였으면 올라가지도 못 했다. 아이들이 나중에 다른 걸 도전할 때 가이드가 되어 주지 않을까? 아빠의 마음으로 가족을 다 안고 뛰는 거다”라고 말해 아이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은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버지의 고향인 경상북도 문경을 찾아가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셀프 카메라로 고향의 풍경을 담는 이휘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이휘재는 아버지가 보고 싶어하는 문경의 모습을 담기 위해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휘재는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패러글라이딩 도전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문경의 하늘을 보여드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멋지게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이휘재는 아내와 아이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무서워하기보다 미소를 잊지 않으려 노력하며 서언, 서준 쌍둥이를 바라봤다.
서언, 서준은 아빠를 향해 “파이팅”, “아빠 사랑해요”를 외치며 아빠의 도전을 응원했고, 하늘을 나는 아빠의 모습을 따라 하며 이휘재의 첫 도전을 자랑스러워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었다는 뭉클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총각 때였으면 올라가지도 못 했다. 아이들이 나중에 다른 걸 도전할 때 가이드가 되어 주지 않을까? 아빠의 마음으로 가족을 다 안고 뛰는 거다”라고 말해 아이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은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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