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에일리
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셀프카메라로 팬들과 만났다

에일리는 5일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읕 통해 눈웃음 가득한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는 “안녕하세요? 에일리입니다”라고 팬들과 인사한 뒤, “저는 지금 대기실에서 대기 중인데, 대기 중에 제가 뭐 하는지 궁금하시죠?”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그는 “저는 바로 멜론 아지톡을 보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카메라 쪽으로 내밀며 멜론 아지톡 사용을 인증했다.

특히 에일리는 “제가 멜론 아지톡 안 보는 줄 아셨죠? 저다 체크해요. 그러니까 팬레터 많이 남겨주세요”라면서 팬들이 남긴 팬레터를 직접 읽기도 했다.

팬들의 애정이 담긴 팬레터에 에일리는 “기분 좋은 글들이 참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나오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지톡에서의 만남을 약속했다.

앞서 멜론은 지난 1일 에일리의 ‘너나 잘해’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일리는 청순과 터프를 넘나들며 배역에 충실하다가도 해맑은 웃음과 애교 가득한 행동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습을 보였다. 절친한 개그우먼 신보라 등 동료들도 촬영장을 직접 찾아 에일리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겨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새롭게 개편된 멜론 아지톡은 6,500명의국내외 아티스트 채널을 생성하여 팬과의 긴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공평하게 지원하는 모바일 팬 커뮤니티.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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