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늘(3일) 개천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에 이어 5대 국경일에 속한 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
개천절은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가 시작된 날인 만큼 태극기를 달아 이 날의 뜻을 높인다.
국경일과 국장기간, 현충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은 국기를 다는 방법이 다르다. 개천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위에 달아야 하며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또, 개천절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만 대체휴일로 지정하는 정부 규정에 따라 대체휴일에서 제외됐다.
대체휴일은 설날,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정하는 제도이다.
TEN COMMENTS, 개천절의 하늘이 참 맑습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네이버 태극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오늘(3일) 개천절, 대체휴일 제외 이유와 국기게양법은?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개천절‘이 올랐다.
오늘(3일) 개천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에 이어 5대 국경일에 속한 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
개천절은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가 시작된 날인 만큼 태극기를 달아 이 날의 뜻을 높인다.
국경일과 국장기간, 현충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은 국기를 다는 방법이 다르다. 개천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위에 달아야 하며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또, 개천절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만 대체휴일로 지정하는 정부 규정에 따라 대체휴일에서 제외됐다.
대체휴일은 설날,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정하는 제도이다.
TEN COMMENTS, 개천절의 하늘이 참 맑습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네이버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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