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 도발 “최지우 좋아한다면 어쩔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두번째스무살

이상윤이 최원영을 도발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를 둘러싼 차현석(이상윤)과 김우철(최원영)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우철은 현석에게 “하노라 내 와이프다. 당신이 뭔데 내 와이프를 건드리냐”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현석은 “친구가 체해서 돌봐준 것이다. 그렇게 걱정되면 당신이 책임지던가”라고 응수했다.

우철은 이어 “내 와이프 좋아하냐”고 현석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현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좋아한다면 어쩔 거냐”며 “지금 나 질투하냐. 전에 노라 좋아한다고 해도 상관없다 하지 않았냐”고 맞붙어 우철을 당황케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