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김준현, 대전 칼국수 먹고 "3일 전 마신 술이 깬다"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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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김준현이 대전 칼국수를 맛보고 극찬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대전, 춘천, 강릉의 칼국수 3대 천왕이 출연해 지역적 특색에 따라 맛 차이가 천차만별인 3색 칼국수를 선보였다.

이날 김준현은 대전 칼국수 시식에 나섰다. 백종원이 “멸치 육수와는 확실히 다르지 않냐”고 물었지만, 김준현은 답변도 하지 않고 계속 “오오오오”라며 그 맛에 감탄했다.

이어 그는 “3일 전에 먹은 술이 깬다”고 감탄했다. 또한 “자칫하면 이걸 모르고 먹었으면 가쓰오부시를 넣었나 그럴 수 있다”며 “묘한 생선만이 나는 단맛이 난다”고 맛을 평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