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아시아송페스티벌
아시아송페스티벌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티켓링크’가 올랐다.

#티켓링크, 21일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 2차 예매 오픈… “접속자 폭주”

실시간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 접속자가 폭주했다.

21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는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시아송페스티벌)’ 2차 예매가 오픈됐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EXO’ㆍ’방탄소년단’ㆍ’레드벨벳’ㆍ’GOT7’ㆍ’B1A4′ 등과 함께 중국ㆍ필리핀ㆍ일본 등의 해외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에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연을 보기 위한 각 그룹의 팬들이 몰려 현재 티켓링크의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다.

‘아시아송 페스티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당 최대 4매를 예매할 수 있다. 단, 지정좌석 예매를 위한 예매수수료, 배송료 등(총 5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TENCOMMENTS, 티켓팅 대란이었네요.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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