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난입' 타오, "연예인병·왕자병 심각" 과거 엑소 폭로 '화제'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지각과 런웨이 난입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과거 그가 속했던 그룹 엑소의 폭로가 화제다.

지난 2013년 엑소는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엑소 멤버 중 연예인병에 걸린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타오가 연예인병이 심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또 “타오는 평소 거울을 너무 많이 보고 화장실을 들어가면 머리를 매만지느라 나오질 않는다 또 거울을 보다가 자뻑에 자주 빠진다”고 폭로했다.

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지각, 패션쇼 도중 워킹하고 있는 모델들 사이로 런웨이에 난입해 구설수에 올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Chrison克里森 웨이보 영상캡처